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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 맛집/신사동 브런치카페] 테라스에서 브런치~! 비 파티세리 | b.patisserie맛집 리뷰 2022. 2. 2. 02:55
영남이입니다. 지금 첫번째 포스팅을 올리고 첫 맛집 리뷰 글을 올립니다.
전 글에서 말한대로 주거래 업체를 가는 길에 맛집들이 많은데, 가로수길 빵 맛집 비 파티세리도 그 중 하나입니다. 비 파티세리는 퀸아망으로 유명하죠! 가끔 퀸아망이나 크로와상을 테이크아웃해서 사먹은 적은 많지만 샌드위치류를 먹어본 적은 없어서 직장동료와 휴일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을 때를 리뷰해보겠습니다.비 파티세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4길 36 인자빌딩 1-4층
매일 10:00 - 22:00출처: 네이버 지도 거리뷰 4층 테라스, 21년 여름에 촬영 근방에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작은 모임을 자주 가지시는 것 같은데, 코로나 전에는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카페였어요. 아무래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름을 알린 페스트리 쉐프가 설립한 매장의 3호점이다 보니 꾸준히 사랑을 받는 맛집 같아요. 외관만 보면 1층이 전부인 줄 알지만, 4층까지 좌석이 있고 4층에는 루프 크기의 테라스도 있습니다. 1층도 꽤 널직하고 공간의 레이아웃 설계가 시원시원해서 진열된 페스츄리와 베이크 제품들이 한눈에 펼쳐지는 진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비 파티세리에서 베이커리는 퀸아망 검은깨 맛과 아몬드 크림 크로와상을 추천드립니다!초콜렛 바나나 아몬드 크로와상 비 파티세리에서 가장 유명한 퀸아망(플레인)
저는 가끔 커피만 마시러 들릴 때 이 자리를 좋아해요(아래 사진). 창틀을 책상 폭만큼 빼서 액자형태로 되어 있어서 해외에 있는 기분을 낼 수 있어요. 일반적인 바 테이블과 다르게 답답하지 않아서 좋아요.
비 파티세리 카페를 이용할 때면 1층에서 바 자리나, 4층 테라스를 주로 이용해요.
신사동 가로수길 비 파티세리의 메뉴에요! 샌드위치 종류가 은근 다양한데,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아쉽게도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맛봐야 했어요.
저희는 '아보카도 & 수란 샌드위치(11,000원)'와 '그릴드 햄 & 치즈(12,500원)'를 주문했어요. 직장동료는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를 주문했고, 저는 어디서든 처음 주문할 때는 기본 같은 메뉴를 꼭 시켜야 안심이 되어서 그릴드 샌드위치를 선택했어요. 거의 실패가 없는 메뉴죠!
아래는 음료 메뉴인데요, 가로수길이라 그런지 커피도 살짝 가격대가 높은 편이죠. 맛은 산미가 좀 있는 편이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음료 메뉴 드디어 저희 브런치가 나왔어요! 일단 아보카도&수란 샌드위치는 오픈 샌드위치인 만큼 비쥬얼이 너무 예뻤어요. 플레이팅이 꽤나 섬세하다고 느꼈어요. 맛은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깜빠뉴 브레드를 좋아하신다면 이 조합 너무 추천드리고 싶고요, 수란이 터지면서 걸쭉하게 식감을 더해줘서 브런치 메뉴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릴드 햄&치즈 샌드위치는 적당히 그을린 빵이 너어어어어어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비주얼만큼이나 정말 맛있었어요. 그릴드의 정석까지는 아니지만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정도의 가벼운 그릴드 샌드위치였습니다. 안에 치즈가 너무 고소하고 따끈해서 속까지 따뜻해져서 역시나 브런치로 너어어어무 좋았습니다.
토스트와 오픈샌드위치 특징에 맞게 플레이팅도 다르게 서빙된 게 인상적이었어요.
위에서도 언급했 듯이 비 파티세리 4층에는 루프탑 정도 규모 정도 되는 테라스가 있어요!!! 날씨가 좋다면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뷰가 적당히 프라이빗하고 테라스 문과 가까운 자리에는 단체가 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요.21년 여름에 촬영한 테라스 사진 신사동 가로수길 빵 맛집,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비 파티세리,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추천합니다. 이번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신사역카페] 가로수길 빵 맛집! <비파티세리> 퀸아망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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